본문 바로가기

오브제 나들이

[서촌] 감성 가득했던 소품샵 3곳 방문 (올라이트, 임듀이, 리틀템포)

가을 하면 또 서촌이 빠질 수 없죠 🫶🏻
은행나무들이 엄청 커서
모든 길거리가 가을 그 자체였는데
이번 주말이 또 절정이라
서촌에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요 🍂


💛 올라이트
큰 간판은 따로 없어요
입구에는 고양이 쉼터가 있어서
마음 따뜻 🥹
예전에 필기노트 작은 게 필요했는데
올라이트에서는 다양한 사이즈의
예쁜 디자인커버가 있는
핸디노트가 많아서 신나게 구경했어서
서촌 오면 새로운 게 있나 하고 들려보는
소품샵이에요 📒


감성 엽서로 인테리어 소품 하나 뚝딱 🌆


마스킹 테이프 맛집이기도 해요
저는 풋사과 일러스트가 참 예쁘더라고요 🍏

여러 색상의 2025년 달력도
적당한 사이즈에 예쁜 색감으로
시선을 끌었네요
올리이트는 노트가 메인인데 이 날은
손님이 많아서 사진을 못 찍었네요 😅
궁금하시면 꼭 방문하기! 😆


💛 임듀이
고양이 일러스트로 일상을 채우는
작가님의 소중한 공간 같았어요


입구부터 고양이 🐈‍⬛🐈🐈‍⬛


미니 엽서도 귀엽고


핼러윈 분장 일러스크가 너무 귀여워서
찍었는데 밑에 사원증 목에 걸고
일하는 먀 대리도 너무 귀여워요 😍


보면 볼수록 일러스트 감성이
너무 제 스타일인 거예요
마음에 드는 대로 다 살 수도 없고
고르느라 엄청 고민했어요

진짜 특유의 따뜻한 감성이 너무 좋아요 🥰


💛 리틀템포 디자인샵
2층에 위치해 있어요
다양한 브랜드가 입점되어 있는데
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


입구에 귀여움 바글바글


어렸을 때 최애분식이었던 피카츄 돈가스
무표정의 얼굴이 너무 귀여운데
이마에 비매품이라 쓰여있었어요
구매 문의가 많았나 봐요 ㅎㅎ


감성 포스터도 판매하고 있어요
코알라가 핸드드립 커피를 만들고 있어서
인상적이었어요 🐨☕️


귀여운 도장이랑 다양한 색상의 스탬프도
판매하는데 저는 여기서 또 배웁니다
벽면에 활용 법을 넣어주셨는데
편지 쓸 때 포인트 엽서처럼 넣어주는
재미가 있겠더라고요 💌


카멜색의 핸디 노트 내지가 모눈이라서
커버 색상도 내지도
마음에 들어 바로 바구니에 담았어요


글을 쓸 때 한 가지 색으로 계속 쓰는 건
재미가 없지 않나요~? ㅎㅎ
카멜색이랑 블루그레이 색의 볼펜이 있는데
테스트펜으로 색감을 보고
고민하다가 둘 다 구매했어요 😆
가을에 딱인 색이었어요 🖊️


회사에 쓰고 싶은 다양한 문구가
있는데 너무 웃겨서 한컷 남겨봅니다 😁


이렇게 가을 낙엽도 볼 겸
소품샵 투어 후기를 남기며
마무리하겠습니다


끝!